포스코건설, 라오스 폰홍군 소외계층에 생활용품 전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08 10: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전국재해구호협회와 2011년부터 소외계층 지원

지난 7일 포스코건설 라오스 남릭 수력발전소 현장 직원들이 폰홍군을 방문해 반 나포파랏 마을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시 북쪽에 위치한 폰홍군을 방문해 소외계층에게 이불·운동화 등 생필품 6500여점(8만1000달러 상당)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폰홍군에는 포스코건설이 지난 2012년 12월 해외에서 수주한 첫 수력발전사업인 남릭 수력발전소 현장이 위치했다.

깜썬 순싸완 폰홍군 부군수는 “포스코건설과 희망브리지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마음이 지역주민들의 마음속 깊게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연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국내와 베트남·카자흐스탄·브라질·에콰도르 등에서 의료지원, 한류문화 체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희망브리지와 함께 2011년부터 해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베트남·칠레·페루·라오스에 컨테이너 총 4대 분량, 2만여점(16만4000 달러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