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가 2014년 가압식 노후 소화기 수거반 운영을 계속 진행중 이다.
가압식 소화기는 압력 게이지가 없어 소화기상태를 확인하기가 불가능한데다 생산이 중단 된지 20년이 경과돼 위험성이 항상 존해 수거 및 폐기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2013년 12월 안양소방서는 가압식 소화기 100여개를 수거, 폐기처분한바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해도 노후소화기의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면서 “개인이나 기업 등에서 폐기를 원하는 사업체는 가까운 소방관서에 연락하면 무료로 수거, 폐기처분을 대행해 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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