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시민대학은 구와 서울대학교가 함께하는 학ㆍ관 협력사업이다. 대학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수준 높은 교육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서울대 사범대학 교수진들이 직접 관악구 평생학습관으로 출강해 사회, 문화, 과학, 법률, 역사 등 다양한 고급 교양강좌를 제공하는 기초소양 교육과정이다.
또한 건강한 노후를 위한 운동, 여행지리와 풍경읽기, 효율적 영어교육 방법, 카이사르 이야기, 영화 속의 미술, 역사 속의 빛과 그늘, 한국의 자연환경 등 정규 수업 이외에도 서울대 규장각 및 박물관 탐방 등이 포함됐다.
'제19기 관악시민대학'은 3월 5일 특별강연과 함께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18일까지 15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구 평생학습관 5층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구 평생학습관 회원카드를 발급한 구민에 한해 방문 또는 전화(879-5674)로 할 수 있다. 65명까지 선착순 마감하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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