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포도즙 배신감 "일부러 커피 안 마셨는데…억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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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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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사진 출처=이청아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청아가 포도즙에 배신감을 느꼈다.

지난 12월 이청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일부러 저녁엔 커피도 안마시고 포도즙 먹었는데… 몇 시간 째 잠 안 오는 중. 억울하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청아는 입에 포도즙 봉지를 문 채 열심히 마시고 있다. 하지만 커피 대신 포도즙을 먹었음에도 잠이 오지 않자 억울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청아 연인 이기우는 8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기할 때는 이청아보다 이연희가 예뻐 보인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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