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예원, 순대 뱃살 시절 사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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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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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예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주얼리의 예원의 순대 뱃살 굴욕이 화제다.

8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MC 규현은 게스트로 출연한 예원에게 "안녕하세요. 순대뱃살 예원 씨"라고 인사했다. 예원은 순대뱃살 이라는 별명에 대해 "예전에 뱃살이 나왔던 것이 캡처가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예원은 지난해 10월 KBS2 '청춘불패2'에서 시스루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가 뱃살 굴욕을 당했다.

당시 쥬얼리의 컴백을 기념하기 위해 무대의상을 입고 나타난 예원을 본 '청춘불패2' 멤버들은 "무대의상을 입으니까 훨씬 예쁘다. 계속 이것만 입고 다녀라"라고 칭찬했다.

재킷을 벗어보라는 멤버들의 말에 예원은 "KBS는 공영방송이라 위험하다. 옷 안이 시스루로 돼 있다"며 재킷을 살짝 들췄다. 하지만 재킷 속 시스루 의상으로 예원의 뱃살이 적나라하게 비쳤고, 이를 본 멤버들은 "뱃살!", "순대인 줄 알았어!"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예원에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예원, 뱃살도 귀여워" "라디오스타 예원, 스트레스 받지 말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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