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이리나샤크, '발롱도르' 호날두와 운명적 만남이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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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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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이리나샤크 페이스북]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레알 마드리드)가 2013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수상의 영광을 안은 가운데 그의 연인 이리나 샤크(27)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호날두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열린 발롱도르 시상식에 이리나 샤크와 아들을 데리고 함께 나타났다. 이날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호날두 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받은 트로피를 아들에게 안겨줬다.

이와 함께 관심을 받고 있는 호날두의 연인 이리나 샤크는 2007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모델을 시작으로 GQ, 게스, 조르지오 아르마니, 빅토리아 시크릿 등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면서 대중들에 얼굴을 알렸다.

2010년 조르지오 아르마니 모델로 활동 당시 호날두와 만남을 가진 후 곧바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다음해에 정식으로 약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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