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김철민)와 (유)대부해운(대표이사 박해진)이 단원구 대부북동 방아머리 일대에 여객전용 주차장을 운영키로 해 주목된다.
이번 여객전용 주차장은 대부도 여객선터미널의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유)대부해운이 10억원의 사업비로 4천㎡ 규모에 23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지난 10일 준공하고,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서는 것이다.
시는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대부도 여객선터미널 이용여객의 불편민원이 크게 해소되고 관광지역의 이미지가 개선돼 수도권에 인접하고 있는 많은 관광수요 계층의 추가 확보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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