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한불모터스는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노박 조코비치'가 푸조 브랜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고 20일 밝혔다.
노박 조코비치는 푸조와 3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참여하는 모든 경기에 푸조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노박 조코비치는 국제테니스연맹(ITF)이 발표한 올해의 테니스 선수에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세계랭킹 2위인 노박 조코비치는 뛰어난 실력으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세계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2014 호주 오픈에 출전해 4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한편 푸조는 프랑스 오픈과 30년째 파트너십을 맺을 만큼 오랫동안 테니스 분야를 후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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