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본고장 밀라노에서 촬영한 화보 속 티파니와 유리는 기존의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과감히 탈피, 빈티지 풍의 패션으로 색다른 변신을 꾀했다.
'유럽으로 여행을 떠난 소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밀라노 거리의 클래식한 분위기와 상반되는 그래피티, 자유분방한 느낌이 어우러져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특히 유리는 선명한 색감이 돋보이는 명화 프린트의 아우터에 미니 스커트, 러닝화 등을 믹스매치해 어반 스트릿의 진수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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