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이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최근 이란 측과의 대화에서 ‘내전 종식에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며 제네바-2 회담에 이란을 초청했음을 밝혔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과 며칠 동안 장시간 논의를 했다”며 “협상의 목표가 상호 동의에 따라 완전한 행정 권한을 가진 과도 통치기구를 설립하는 것이라는 데 합의했다”고 말했다.
제네바-2 회담에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등이 모여 지난 2012년 1차 제네바 회담에서 합의한 과도정부 구성안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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