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젤라베이비. [사진=안젤라베이비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미녀스타 안젤라베이비가 최근 모 브랜드의 초청으로 벨기에 브루셀에서 백마와 함께 화보 촬영을 하며 우아한 매력을 물씬 풍겨 이목이 집중됐다.
이 브랜드의 신년 특집 홍보모델로 발탁된 안젤라베이비는 붉은 롱드레스를 입고서 백마 옆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며 현장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게 했다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홍콩 ‘밍바오(明報)’ 보도를 인용해 20일 전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말의 해’를 맞아 특별히 촬영장에 마차 한 대를 배치했으며, 이를 본 안젤라베이비는 매우 흥분하며 백마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설날은 어릴 적에 가장 고대하던 명절이었다. 왜냐하면 설날에만 사이다를 마실 수 있었기 때문이다”면서 “이젠 평상시 일로 바빴다가 설날만큼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모여 앉아 식사를 할 수 있기에 기다려진다”며 설날을 앞둔 감회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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