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리더십 체험연수를 위해 18명의 학생들이 체코로 출국했다고 21일 밝혔다.
나사렛국제지도자사관학교(NGLA)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로서 자질을 갖추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동계방학기간을 이용하여 21일부터 28일까지 체코에서 진행한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프라하 카렐 대학교에 머물며 체코 현지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 국제적 이해와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그 대학의 전문가들로부터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써의 자질과 역량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학생들이 자발적인 프로그램과 미션 수행을 통해 외국인에 대한 자신감을 극복하고 현지인들이 가지고 있는 한국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나사렛대학교를 홍보하는 시간을 갖는다.
연수에 참여한 조원주 학생(심리재활학과 3학년)은 “동유럽의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전문가를 만나 견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글로벌 리더로서 한걸음 더 성장하여 돌아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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