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1일 1식 "억지로 먹을 때도 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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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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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1일 1식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이 혹독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다솜은 21일 방송된 KBS 2TV '1 대 100'에서 "걸그룹이다 보니 혹독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며 "식이요법과 운동을 겸하는데 운동은 웨이트나 유산소를 즐겨한다"고 비결을 밝혔다.

다솜은 "운동과 함께 병행한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만큼 가치 있는 일은 없는 것 같아서 먹는 것에 많이 투자한다"며 "맛있는 음식 먹는 게 삶의 즐거움인데 마냥 굶고는 살 수 없다. 나는 1일 1식을 하는데 오후 4시쯤 점저(점심+저녁)를 먹는다. 한 끼만 든든히 먹는다"고 밝혔다.

그는 "요즘은 드라마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 촬영 때문에 체력 소모가 커 많이 먹는다. 내가 안 먹으면 제작진들도 잘 안 먹어서 어쩔 수 없이 먹을 때도 있다"고도 했다.

다솜 1일 1식에 네티즌은 "다솜 1일 1식, 고생이 많다", "다솜 1일 1식, 연예인의 숙명이지", "다솜 1일 1식, 왜 맛있는 건 살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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