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소방서(서장 우동인)가 22일 육군 제2506부대 3대대(대대장 김민식)와 통합방위지원 및 긴급구조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력 및 장비의 신속한 상호 지원체계 구축으로 재난에 안전한 나라, 국민행복 실현 초석마련에 중점을 두고 체결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의왕소방서는 육군 제2506부대 3대대 대원들에 구조기술, 구조장비 등 긴급구조종합훈련 지원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육군 제2506부대 3대대는 의왕소방서에 훈련 장소 및 장비, 인원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우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의왕시민들의 안전과 안보가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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