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무료급식 자원봉사 활동의날'을 연중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자원봉사 활동의 날로 정하고,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가평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급식 봉사에 나서게 된다.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팀장 등 간부공무원으로 봉사팀을 구성, 활동에 나선다.
김 군수를 비롯한 김한교 기획감사실장, 김인권 주민지원실장, 신용성 군정홍보팀장, 최희용 복지기획팀장 등 5명은 이날 노인들에게 배식을 하는 것으로 첫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김 군수는 "오늘 무료급식은 어르신들과 소통과 이해의 기회를 가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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