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빙속여제 이상화가 화보를 향한 반응에 대해 심경을 털어놨다.
23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사회를 맡은 이재은 아나운서는 이상화에게 "전날 공개된 화보가 대단한 반응을 일으켰다"며 운을 뗐다.
이에 이상화는 "나도 반응이 뜨거워 놀랐다. 세계 신기록 세웠을 때보다 더 뜨겁게 달군 것 같다. 그렇지만 나는 운동선수이기에 경기 결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대답했다.
앞서 이상화는 에스콰이어 2월호를 통해 여성미가 돋보이는 화보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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