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및 LH세종본부, “교통흐름 빠르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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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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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내 주요 교차로 및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2차 교통량 조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21일 실시한 1차 조사 이후 변화된 교통량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1차 조사는 행복도시의 주요 광역접근로와 내부 간선도로가 만나는 주요교차로 7개소에서 영상조사방식으로 진행됐다.  

1차 조사결과 대부분의 교차로와 간선도로에서 교통서비스수준 (B∼C 이하)으로 소통이 원활한 것으로 분석됐지만 일부 교차로에서 신호지체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세종경찰서 협의를 거쳐 지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호주기 조정 등 신호최적화를 완료했다.

이번 2차 교통량 조사는 중앙행정기관 2단계 이전에 따른 변화요인을 반영하고자 첫마을, 정부세종청사 인근 교차로까지 조사범위를 넓혀 총 24개 교차로에 대해 1차와 동일한 영상조사방식을 적용했다. 조사결과에 따라 불필요한 지체가 발생하는 교차로는 신호주기 조정, 신호연동화 등 최적화방안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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