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서부, 또 폭설 체감온도 -40도로 '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28 08: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신화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미국 중서부 지역에 폭설이 내리면서 체감기온이 -40도에 달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시카고 낮 최고기온은 -18도, 체감기온은 -37.2도를 기록했다. 28일에는 시카고 -29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31도, 미네소타주 파고 -32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23도로 떨어질 것이라고 미 국립 기상청은 전했다. 

특히 노스다코타주와 사우스다코타주는 최대 시속 97km에 달하는 돌풍까지 예보됐다. 일부 도로는 폐쇄됐고 교통은 차단됐다. 시카고 등 일부 지역의 학교들은 임시 휴교령을 내렸다. 항공 철도 등도 취소 및 지연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