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KBS·SBA와 애니메이션에 3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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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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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KBS와 함께 총 30억 원 규모의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 활성화 및 안정적인 배급환경 조성을 위한 '애니버라이어티 2014' 업무협약 체결식을 28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 애니메이션센터에서 치러진 이날 체결식은 IPTV 사업자, 지상파 방송사, 지원기관이 함께 하는 국내 최초의 협력 모델로서, 애니메이션 콘텐츠 생태계 구축 및 새로운 상생모델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 활성화를 위한 '애니버라이어터 2014' 사업은 공모를 거쳐 선정된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2편에 총 30억 원(편당 15억 원 내외)이 투자·지원된다. 선정된 작품은 KBS 방영, SK브로드밴드의 B tv와 B tv 모바일 방영으로 이어지며, SKB, KBS, SBA 3개기관의 홍보·마케팅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 미디어사업본부장은 "SK브로드밴드는 애니메이션 제작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투자하여 뽀로로, 폴리, 라바 등 성공스토리를 만들었다"며 "애니버라이어티 2014는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통해 국내 애니메이션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호협력과 상생모델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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