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지난해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문화융성정책의 핵심사업으로 관람료 무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군은 이날 소나기마을, 곤충박물관, 몽양기념관, 군립미술관, 잔아박물관 무료 입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날을 전후해 야간개장을 하는 한편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양평군, 올해 10대 뉴스 선정…'1위는 양평도서관 개관'양평군, "양평 빛낸 10대 뉴스 뽑아주세요" 군 관계자는 "앞으로는 박물관과 미술관 뿐만 아니라 양평군 곳곳에 산재돼 있는 문화시설의 동참을 유도해 문화가 있는 날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