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고향으로 가는 운전자를 위한 졸음쉼터가 운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졸음이 몰려오거나 피로한 경우 잠시 쉴 수 있고, 휴대폰 통화 등 정차가 필요한 경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규모 휴식공간인 졸음쉼터를 설치했다.
졸음쉼터에는 소규모 주차장을 비롯해 그늘막ㆍ벤치 등을 설치했고, 이용 차량이 많은 경우 화장실ㆍ운동시설ㆍ산책로 등을 추가 설치했다.
앞으로 도로공사는 졸음쉼터를 202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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