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 새해에도 청마의 기운을 받아 계속 변화하는 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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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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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테크노파트it센터 조감도.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국내외 대기업 및 R&D 시설의 입주와 투자 러시로 2014년 갑오년에도 송도 국제도시의 지형이 계속 변화하고 있다.

삼성그룹 바이오제약이 전진기지로 사업지 선정 및 착공 예정이고, 롯데그룹이 1조원 규모의 초대형 복합쇼핑타운을 개발 확정함에 따라 대한민국 비전특구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또한 독일 세미크론, 일본 다이후쿠, 미국 시스코, 미국 엠코테크놀러지 등 다국적 기업들의 입주와 투자유치 확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유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로 산하 국제기구 등 관련기관들의 입주까지 예정되어 있어 국제도시의 면모를 완성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코오롱그룹 계열사인 코오롱글로벌, 코오롱 워터앤에너지가 입주를 완료하고 임직원 1000여 명 이상이 상주하게 된 매머드급 R&D센터인 '송도 테크노파크 IT센터'가 한시적 특별분양을 실시한다.

송도 국제도시의 심장부인 인천 테크노파크 송도 사이언스빌리지 내에 위치해 있는 송도 테크노파크 IT센터는 지하 1층~지상 33층 규모의 트윈타워로 연면적만 11만1004㎡에 연구개발과 비즈니스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194실의 업무공간과 23실의 지원시설이 조성되어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등 다양한 첨단 관련업종의 오피스, 공장, 연구소가 즉시 입주할 수 있다.

송도 테크노파크 IT센터 주변에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포스코 글로벌 R&D센터를 비롯해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송도 컨벤시아, 인천아트센터, 국제학교, 국제병원(예정) 등 비즈니스ㆍ교육ㆍ문화시설이 위치해 입지조건이 뛰어나다.

또 홈플러스 및 현대백화점이 2015년 말 개점을 목표로 현재 사업을 진행 중에 있어 추후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며, 세계국제화물운송 2위인 인천국제공항이 20분대 거리에 있어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경인·제2경인·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수도권간 물류 이동이 자유롭고 서울 청량리와 송도를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계획이 예정돼 있어 서울 도심권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특히 송도 테크노파크 IT센터에 입주하는 업체는 조건 충족 시 법인세ㆍ취득세ㆍ재산세 감면, 연구 및 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연구 및 인력개발을 위한 설비투자 세액공제, 산업기술연구ㆍ개발용품에 대한 관세감면, 중소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 전문 자산관리서비스기업 알피엠코리아 이지훈 대표는 “송도 테크노파크 IT 센터는 타 지역(서울 구로동, 성수동)대비 3.3㎡당 400만원대의 파격적인 실속 분양가와 풍부한 개발호재를 지닌 지식산업센터로 실입주 기업은 물론 투자자에게 매우 매력적인 곳으로 현재 다양한 기업들과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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