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원양어업의 주요 어장을 보유하고 있는 모리셔스는 연승선(횟감용 참치잡이 어선) 및 트롤선(명태, 대구잡이 어선)의 주요 어장지이자 입항지로, 조업 및 선박의 입출항 등이 용이해 사조그룹 외에도 다수의 한국 원양어업사들이 주요 조업지로 활동하고 있는 아프리카 원양어업의 꽃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원양어업의 교류를 바탕으로 모리셔스와 연을 이어온 사조그룹 주진우 회장은, 2013년 ‘BOARD OF INVESTMENT’(모리셔스 투자 부서) 장관 Mr. Maurice Lam 방한 시 이들을 사조산업㈜ 본사로 초청해 양국 원양어업 부분에 대한 긴밀한 대화를 나누는 등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이어 나아가고 있다.
주진우 회장은 모리셔스 서울 주재 명예영사로서 앞으로 양국 간의 투자 창구역할 및 주요 어장을 보유한 모리셔스와 한국 원양어업사들과의 교류 등 전반적인 교류를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