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방송사고 "개콘 초보뉴스 김대희와 김원효 빙의? 뉴스가 처음이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04 15: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출처=tv조선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TV조선 방송사고가 화제다.

2일 방송된 TV조선 '일요 뉴스9'에서는 서지희 기자가 서울역 귀경 열차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서울역 현장에 나갔다.

이날 스튜디오에 있는 앵커는 서울역 현장에 나가있는 서 기자를 불렀지만 서 기자는 계속 "아아아"를 반복하며 마이크 테스트를 진행했다.

곧 화면은 스튜디오로 넘어갔고 몇 초 뒤 앵커가 다시 서 기자를 연결했지만 서 기자는 방송이 나가고 있는 것을 모른 채 한 쪽 손에 휴대전화를 들고 "아직 아니에요?", "지금 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라며 해맑게 웃었다.

앵커는 "방송에 차질이 있었다"며 양해를 구하며 마무리했다.

TV조선 방송사고에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 보는 줄 알았다", "김대희랑 김원효 빙의한 줄", "처음이라 뉴스에 차질이 있었던 점 사과 말씀 드립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