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트롬 스타일러 관리 서비스 '스타일십'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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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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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신개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LG전자가 신개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LG전자는 2011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트롬 스타일러(모델명 CS4001ARR1)'와 멤버십 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스타일십'을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스타일십'은 스타일러 제품의 초기 구입 부담을 줄이고 꼼꼼한 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다. 초기 부담 비용은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혀 0원·30만원·50만원 중 고를 수 있다.

고객은 초기 부담 비용과 사용 기간에 따라 매월 4만원에서 7만원 가량 부담하면 된다. '카림 50' 요금제 기준시 총 비용은 36개월 무이자 할부 구입 조건과 유사하다. LG전자는 론칭 기념으로 2월 말까지 36개월 사용 기준 등록비 면제 및 5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LG 헬스케어 매니저의 케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LG 헬스케어 매니저는 구입 한달 후 첫 방문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후 4개월마다 필터 세척·내부 청소 및 살균·향기시트 교환 등 꼼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롬 스타일러'는 양복과 니트 등을 입을 때마다 세탁하기에 번거로운 의류를 항상 새 옷처럼 관리해주는 의류관리기이다. 잦은 드라이클리닝으로 인한 의류손상을 방지하고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스팀과 무빙행어를 이용해 살균·건조·탈취까지 가능하다.

이 제품은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의 디자인 패턴을 제품 외관에 적용해 인테리어 효과도 탁월하다. 이 제품은 '레드닷 디자인상'과 'iF 디자인상' 을 수상했다.

LG전자 세탁기사업담당 이호 부사장은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를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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