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라송 패러디' 유재석, 레개머리한 조세호에게 하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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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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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라송 패러디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개그맨 유재석, 박명수, 조세호와 가수 데프콘이 비의 ‘라 송’을 패러디했다.

지난주 윷놀이 대결에서 패배한 유재석 박명수 조세호는 특별출연한 데프콘과 함께 8일 MBC ‘무한도전’에서 가수 비의 ‘라 송’을 패러디했다.

이들은 ‘라 송’의 트레이드마크인 키스마크를 볼에 찍고 요란한 복장을 한 채 ‘라 송’에 맞춰 몸을 흔들었다.

특히 박명수는 직접 마이크를 들고 ‘라~랄랄랄라’ 후렴구를 불렀지만, 후배 조세호에게 “왜 이렇게 못하냐”며 면박을 들었다.

또 유재석은 레개머리를 선보인 조세호에게 “BMK냐. 두건을 두르니 머리가 갑자기 커졌다”고 면박을 줬다.

유재석 박명수 조세호 데프콘은 비와 전혀 다른 느낌으로 “‘라 송’ 각설이 버전이 아니냐”는 평가를 들었다.

무도 라송 패러디에 네티즌은 “무도 라송 패러디, 진짜 빵 터졌다” “무도 라송 패러디, 조세호 너무 웃겨” “무도 라송 패러디, 무도 스텝 장난 아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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