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그룹세브가 류경우 그룹세브코리아 상무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 디렉터로 승진, 임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류 상무는 그룹세브의 아시아 태평양 총괄조직이 있는 홍콩으로 옮겨, 한국ㆍ일본ㆍ호주ㆍ홍콩ㆍ싱가폴 등 아태지역 마케팅을 관장하게 된다.
그룹세브코리아는 이번 류 상무의 승진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글로벌 본사에 한국 출신 인재를 배출해냈다.
한편 그룹세브는 국내에서 테팔과 로벤타로 알려진 프랑스 가정용품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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