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2014 인사동 24절기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2014 인사동 24절기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단법인 인사전통문화보존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소원지에 소원쓰기 △소원지를 새끼줄에 달아 소원 빌기를 시작으로 △제기차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엿 치기 △복조리 만들기 등 민속놀이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정월대보름맞이 인사동 신명 한판’이라는 이름의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국악공연에는 ‘국악실내악 신명’과 ‘oh!락’이 출연해 △풍년 길놀이(비나리) △사물놀이 △강강술래 △지신밟기 △장구춤, 태평무, 국악가요 △경기민요, 남도민요 등의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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