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는 13일 금융위원회 등을 상대로 기관보고를 받는다.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관련 국정조사를 진행 중인 정무위는 이날 기관보에서 증인으로 김동연 국무조정실장,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황교안 법무부 장관,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정하경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등 해당 기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모두 41명이 출석한다.
정무위는 기관보고를 통해 금융당국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감독 과정, 재발 방치 대책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일에는 개인 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한 롯데·KB국민·NH농협 카드사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전국은행연합회 본사 현장 방문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경위와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 바 있다.
국정조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청문회는 오는 18일 실시된다. 청문회 증인으로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31명이 채택된 상태다.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관련 국정조사를 진행 중인 정무위는 이날 기관보에서 증인으로 김동연 국무조정실장,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황교안 법무부 장관,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정하경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등 해당 기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모두 41명이 출석한다.
정무위는 기관보고를 통해 금융당국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감독 과정, 재발 방치 대책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일에는 개인 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한 롯데·KB국민·NH농협 카드사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전국은행연합회 본사 현장 방문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경위와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 바 있다.
국정조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청문회는 오는 18일 실시된다. 청문회 증인으로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31명이 채택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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