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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시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발전협의회가 2월 14일 리츠프라자호텔에서 2014년 상반기 군산시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문동신 군산시장, 지역발전협의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14년 발전협의회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와 새정부 정책 과제(정부3.0 및 지역행복생활권)에 대한 시정발전 정책을 발굴·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 3.0 정책에 따른 시책으로 홀몸가정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청소년 힐링3.0Plus : 인성, 지성, 감성 증진 프로젝트 등 공공정보를 국민중심으로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있는 그대로 전 과정에 대해 제공하는 4건의 시책을 발표했으며, 지역행복생활권 정책에 대해서는 원도심 'Central Community Center'와 마을공동체 구축을 통한 원도심 재생사업과 전북시간여행축제 등 5건의 상생을 위한 전북 중추도시간의 연계 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날 발굴된 9건의 정책에 대해 관련부서의 사업타당성 검토 후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김용환 협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발전협의회 위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적 식견을 제시하며, 민생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향유 욕구 증대를 충족할 수 있는 많은 연구 과제를 발굴하여 우리시의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에, 문동신 군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군산시발전협의회가 지역의 현안을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제시함으로서 우리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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