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박병종)과 자매결연 협정식을 갖고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방안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정체결을 계기로 민간단체까지 교류의 폭을 확대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정식에서 조 시장은 “양 도시가 교류협력을 통해 미래 동반자 관계로 발전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상생과 화합, 번영의 초석을 이루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군수는 “수도권 최고의 청정도시 광주시와 남해안 다도해 청정도시 고흥군과의 인연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라며 “앞으로 돈독한 우정과 화합으로 양 도시가 함께 번영의 길을 모색하자.”고 화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