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컬링 국가 대표팀, 러시아에 8-4로 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14 12: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컬링 국가 대표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한국 컬링 국가 대표팀이 러시아를 꺾었다.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4차전에서 한국은 러시아를 8-4로 꺾었다.

지난 스위스와 스웨덴 경기에서 연달아 패했던 컬링 국가 대표팀은 세계랭킹 8위인 러시아를 잡고 4강 진출에 한 발짝 다가섰다. 이로써 한국은 중국 일본과 공동 4위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경기에는 맏언니 신미성 대신 막내 엄민지가 처음 투입돼 경기를 펼쳤다. 

경기 후 김지선 선수는 "저희 팀원들 기분이나 샷 컨디션이나 이런 게 좋기 때문에 사기는 지금 좋은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컬링 국가 대표팀은 14일 오후 7시 중국과 컬링 라운드 로빈 세션 7로 5번째 경기를 가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