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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삼성서울병원, 연구협력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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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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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국립암센터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은 다양한 임상연구 분야의 전문기술과 지식 개발을 목적으로 국립암센터에서 연구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기관은 글로벌 항암 신약 개발을 위한 전략적 임상진행 및 한국형 신약개발 플랫폼 확립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으로 체결했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항암표적항체를 이용한 유전체 기반 비임상-초기임상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유전체 기반 바이오마커 공동 연구를 통해 국산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성공적인 국가연구개발사업간 협업사례”라고 말했다.

항암신약개발사업단은 국내 산학연이 보유한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선별하여 비임상, 초기임상 개발 후 국내외에 기술이전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항암신약 개발 전문 가상신약개발조직이다.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은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한국형 신약개발플랫폼 확립을 위한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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