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민화식)가 관내 가로수 1,031주에 대해 봄철 가로수 가지치기 공사를 추진한다.
구는 가로수 잎이 나오기 전인 4월 전 가지치기를 완료해 교통 신호등과 교통 표지판 가림으로 인한 민원에 사전 대처,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가로수 웃자람으로 정전유발 위험이 있는 지장 가로수 4,507주에 대해 한국전력공사에서 요청한 가지치기 승인 과정에서 공사 중복 구간을 배제, 한정된 예산으로 최대한 많은 가지치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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