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5일 구 중앙동주민센터(성호대로 83) 에서 오산 시립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최웅수 시의회 의장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센터의 힘찬 첫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아동센터가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지역사회 아동과 가족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시립지역아동센터는 구 중앙동주민센터 2층에 166.25㎡ 규모로 사무실과 집단지도실 식당 등을 갖추고,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와 교육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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