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모집하는 교육과정은 경상대학교 농산물가공반,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과수반, 경남도립남해대학 화훼 농촌관광반, (사)경남과학영농특성화교육사업단의 시설원예반과 일반작물반 등 5개 전공분야 80명이다.
경남도가 4개 기관에 위탁, 운영하는 귀농학교는 오는 4월부터 주1회 6시간 총 120시간 이론과 농가 현장교육 중심의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대상자는 경남도내로 귀농한 자로 귀농 5년 이내인자를 우선 선발하며, 지원연령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자로 시장군수의 추천 등 소정의 절차를 통해 선발한다.
경남도는 올해에도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귀농 100가구를 선정해 영농시설 확충, 농기계 구입, 하우스 설치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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