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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센추어 매치플레이, 톱시드 4명 모두 16강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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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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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회 16년 사상 처음…로즈도 연장끝에 엘스에게 무릎꿇어…우즈·스콧·미켈슨 불참 영향도 있는듯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 출전한 64명 중 톱시드 4명이 모두 1,2회전에서 탈락했다.

이는 1999년 대회가 창설된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도브 마운틴GC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32강전에서 1번 시드 헨릭 스텐손(스웨덴), 2번 시드 저스틴 로즈(잉글랜), 3번 시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약속이나한듯 져 탈락했다.

스텐손은 루이 오이스투이젠(남아공)에게 4&3으로, 로즈는 어니 엘스(남아공)에게 20홀 접전끝에, 매킬로이는 해리스 잉글리시(미국)에게 19홀 혈전끝에 각각 졌다.

대회 첫날 64강전에서 4번 시드 잭 존슨(미국)이 리처드 스턴(남아공)에게 져 탈락한 바 있다.

이로써 올해 대회에서는 톱시드 4명이 64강전이나 32강전에서 져 단 한 명도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대회 16년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매치플레이에 이변이 많다고 하지만 올해는 특히 타이거 우즈(미국), 애덤 스콧(호주), 필 미켈슨(미국) 등 상위랭커 3명이 불참한 것도 ‘톱시드 전멸’의 원인이 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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