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민방위 교육 강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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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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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민방위 교육을 책임지게 될  교육 강사 11명을 20일 위촉했다.

민방위 교육 강사는 안보(군사, 탈북, 지역, 가정), 심폐소생술, 안전(소방,교통, 가스) 등의 전문가들로 1~4년차 집합교육 대상 민방위 대원 1만 명을 교육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우수한 강사를 확보하고자 처음으로 강사를 공개모집하고 강의 능력 평가를 위한 프리젠테이션 면접도 실시했다.

금년도 민방위 교육은 품격, 흥미, 유익함이 있는 고품격 교육으로 민방위 대원의 임무 수행 상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고, 화재발생 등 각종 민방위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 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은 물론 가정 등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요령에 중점을 두어 생활 속의 민방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시될 예정이다.

또 민방위교육의 기본 틀 속에서 교육대상자의 눈높이를 감안한 차별화 교육 운영을 통하여 1년차(소양), 2년차(실전), 3년차(안전), 4년차(힐링)등 연차별로 실시함으로써 내실있고 호응도 높은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양 시장은  “민방위교육은 안보․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 등의 사태로부터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매우 중요한 교육으로 알찬 강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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