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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외계층 문화누리카드 선착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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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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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공연과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를 오는 24일부터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과 음반·도서 구입을 비롯해 국내여행과 스포츠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차상위자활, 차상위장애아동수당, 차상위의료급여, 차상위한부모가족, 차상위우선돌봄)이다.

지원금액은 연간 세대당 10만 원 카드 1매를 지원하고, 만 6~19세 청소년 1인당 5만 원 카드 1매를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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