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中시안공장 투자 계획대로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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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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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근 업계 일각에서 제기된 중국 시장 반도체 공장 투자 보류설에 대해 부인했다.

권 부회장은 21일 서울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열린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정기총회 전 기자들과 만나 "시안공장 투자는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업계 일각에서는 기술 안정성 문제로 삼성전자 시안공장의 2단계 투자가 보류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편 이날 김기남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사장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정기총회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시안공장 투자보류설을 묻는 질문에 "계획대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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