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은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9회에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으로 등장했다.
류승룡은 도민준(김수현)에 “홍길동이라는 책 하나를 집필 중이다. 선생께서 도술을 한다 들었다. 도술을 부리는 분을 만나 뵙고 기이한 광경을 소설에 담아내고 싶다”며 초능력 시범을 부탁했다.
도민준의 초능력에 류승룡은 “헐” “갓”이라며 현대적인 감탄사를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