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DD-FDD 주파수를 묶어 속도 259Mbps급 속도를 기록한 결과치
KT는 20MHz 주파수대역에서 시분할과 주파수분할 CA를 NSN사와 공동 시연을 통해 최고속도 260Mbps급의 실제 측정에 성공했다.
KT는 광대역 LTE-A와 기가 와이파이의 주파수대역을 묶어 최고 8배 빠른 600Mbps 속도 구현, 광대역 LTE-A 주파수대역 3개를 묶어 최고 6배 빠른 450Mbps 시연 및 가정이나 소규모 사무실 등 전파가 미약한 음영지역에서도 기존 대비 2배 빠른 최고 150Mbps급의 펨토셀 서비스 등 LTE에서 구현 가능한 신기술 시연에 성공했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 부문장은 “KT는 이번 기술시연 성공을 바탕으로 시분할방식(TDD)에 있어서도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시분할(TDD)/주파수분할(FDD) 주파수집성기술(CA)를 상용망에 적용하기 위해 NSN사와 기술협력 관계를 견고히 강화할 것이고 앞으로도 타 통신사와 차별화되는 1등 KT만의 LTE 품질 및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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