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태안군, 재난취약시설 해빙기 안전점검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24 09: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태안군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내달 30일까지 해빙기 안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에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에 따른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군은 사업장 및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24일부터 대상시설 조사 및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중점점검대상으로는 지하굴착 또는 대규모 절ㆍ성토 수반 건설공사장, 축대?옹벽 등 생활주변 소규모 시설 및 절개지·낙석위험지역과 기타 붕괴 등 안전사고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사업장 및 지역 등이다.

군은 전수 점검결과 위험요인 발견시설에 대해 응급 안전조치 후 중점관리대상 으로 지정해 지속적인 관리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군은 사회복지시설과 아파트 공사현장, 상수도사업장, 기업도시조성공사 현장 등 재난위험시설 등 9개소에 대해 관리부서, 민간전문가 등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3월 21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