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예담 폭풍성장, 시즌2 때보다 5㎝↑…목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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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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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담이 폭풍성장을 했다.[사진=SBS 'K팝스타3'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천재적 재능을 선보인 바 있는 ‘리틀 마이클 잭슨’ 방예담이 폭풍성장을 했다.

방예담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K팝스타3’에 깜짝 등장, ‘폭풍성장의 좋은 예’를 몸소 보여줬다.

방예담의 측근에 따르면 ‘K팝스타’ 시즌2 때보다 무려 5㎝가 큰 상황. 키가 클 나이인 초등학교 6학년이지만 목소리는 여전했다. 측근은 “목소리가 변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시즌2 때와 크게 다르지는 않다”면서 “아직 변성기가 올 때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폭풍성장한 방예담은 ‘K팝스타2’에서 악동뮤지션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가수이다. 방송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도약을 준비 중이다.

가족의 끼를 물려받은 방예담의 아버지는 유명 작곡가인 가수 방대식이다. 방대식은 CM송가수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포켓몬’ 등의 OST를 부른 바 있다.

어머니 정미영은 영화 ‘연극이 끝난 뒤’의 삽입곡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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