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완 익살 표정 "연아 점프 성공 후 너도나도 저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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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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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모닝와이드-여기는 소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피겨여왕 김연아의 경기를 오랫동안 중계해온 SBS 배기완 아나운서의 중계석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새벽(한국시간) 김연아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해 74.92점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이 가운데 20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여기는 소치'에서는 배기완 아나운서와 방상아 해설위원의 중계 모습을 공개했다. 

긴장하며 경기를 지켜보던 배기완은 김연아가 첫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하자 방상아 해설위원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올리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네티즌들은 "그땐 나도 배기완 아나운서 표정이었다", "배기완 아나운서 능글맞은 표정이야", "배기완 아나운서 귀여운 면이 있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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