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우 안전행정부 1차관, 현직차관으로는 첫 사표…천안시장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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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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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박찬우 안전행정부 제1차관(55)이 6·4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표를 제출했다.

현직 차관이 6·4 지방선거이 사표를 제출한 것은 박 차관이 첫 사례다. 그는 충남 천안시장에 출마한다.

박 차관은 1959년 충남 천안 출생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의 운영 기조인 정부 3.0 정책의 기본틀을 구성하고 각 부처와 기관에 전파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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