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아시러' 하상욱, 그의 시에는 특별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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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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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CJ E&M]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공유TV 좋아요' MC들이 SNS 시인 하상욱에 도전장을 던진 가운데 하상욱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tvN '공유TV 좋아요'는 스타 시인 하상욱의 작품 세계를 통해 공감 재미를 선사한다. 

하상욱은 일상에 대한 깊이 있는 관찰과 반전 글재주로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두 권의 단편시집을 발표한 바 있다. 

하상욱 시인의 시는 제목을 맨 마지막에 공개해 반전 재미를 선사하기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편파판정에 대한 생각을 '러시아 아시러'로 짧게 전달해 네티즌들의 큰 공감을 샀다. 

하상욱 시인 따라잡기 백일장은 2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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