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중소기업 무역보험 인수비율 확대,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방식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26일 중소기업 창조경제확산위원회는 제 6차 전체회의를 열고 '창조경제시대의 중소기업 글로벌화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동선 중소기업연구원장은 전력적인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수출 초보기업 지원 등을 통해 80% 이상 대기업에 편중된 무역보험의 중소기업 인수비율 확대 △현행 보조금 지원제도로 운영되고 있는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의 지원방식을 성공불융자제도로 전환 등 기술 규격 및 인증시스템 개선 △One Roof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시스템 구축과 같은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가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이민재 여성경제인협회장, 이윤재 중소기업학회장, 김상헌 네이버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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