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기본계획에 담겨진 도시 공간구조는 1도심(신장동‧덕풍동 일원) 2부도심(풍산동, 감북‧초이동) 1지구(위례신도시)에서, 1도심 2부도심 2지구(위례신도시, 천현‧교산지구)중심으로 개편됐다.
중앙생활권인 1도심은 행정, 상업, 업무, 물류⋅유통 기능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2부도심의 경우 문화, 레저, 주거, 지식기반 산업, 패션, 제조업 기능이고, 마지막으로 2지구는 교육, 연구, 의료, 문화,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담은 계획은 개발제한구역 재조정 물량(3.339㎢)을 생활권 별로 조정해 베드타운 도시에서 지식기반 자족도시로 변모토록 했다는 평가다.
한편 시 관계자는 “‘2020년 도시기본계획’은 지하철 5호선과 제2경부고속도로 관련 사항을 반영해 충분한 공원 및 녹지를 확보함은 물론 수도권 제일의 안전한 도시와 쾌적한 청정 도시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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