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26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경기관광 SNS 기자단 ‘경기공감’ 2기를 모집한다.
경기공감(京畿共感)은 경기도 관광 콘텐츠를 생산·공유해 여행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SNS 기자단으로, 지난해 1기는 4:1의 경쟁률을 뚫은 25명의 대학(원)생들이 활동해왔다.
경기공감 2기는 지난해 보다 늘어난 40여 명을 선발하는데, SNS를 통해 ▲도내 관광 홍보 ▲행사 축제 취재 ▲외국인 유학생 기자단과의 교류 ▲팀 개별 미션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또한 도내 주요행사 참여와 관광지 팸투어 등을 통해 관광관련 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지게 되는데, 기자단에게는 활동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단원에게는 다양한 포상과 혜택이 주어진다.
희망자는 경기관광포털사이트(http://ggtour.or.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결과는 3월 31일 발표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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